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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 로드맵’ 디딤돌대출 금리 인하, 16일 신규접수분부터
‘주거복지 로드맵’ 디딤돌대출 금리 인하, 16일 신규접수분부터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8.07.16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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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로드맵’ 후속조치로 16일 신규접수분부터 부부합산 연소득 수준에 따라 디딤돌대출 금리를 0.1%p~0.25%p 인하한다고 밝혔다.

기존 디딤돌대출 금리는 부부합산 연소득과 대출기간을 고려해 연 2.25%~3.15% 범위로 적용하고 있으나 최근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등에도 불구하고, 서민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부부합산 연소득 2,000만원 이하 자는 0.25%p, 2,000만원 초과 4,000만원 이하 자는 0.1%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부부합산 연소득 2,000만원 이하 자들은 2.25%~2.55%에서 2.00%~2.30%로 2,000만원 초과 4,000만원 이하 자들은 2.55%~2.85%에서 2.45%~2.75%의 금리로 디딤돌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다자녀·장애인·고령자가구 등 청약저축 가입자 및 국토교통부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 이용 가구인 경우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므로 최저 1.60%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국토부는 육아휴직자에 대한 원금상환 유예제도를 지난 6월 29일부터 대폭 개선해 운영 중이다.

그간 원금상환 유예제도는 연체가 발생한 상태인 경우에만 대출기간 중 1회에 한해 1년 이용이 가능했으나, 육아휴직자인 경우 연체 전이라도 대출기간 중 2회, 총 2년 동안 원금상환을 유예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디딤돌대출을 이용하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연간 세대당 12만원~28만원 절감되며, 육아휴직자들의 대출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민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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