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새로 개장한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무더위를 한 번에 이겨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웰컴 투 레고월드’가 내달 19일까지 패밀리존에서 진행된다. 물놀이에 지친 아이들은 잠시 쉬어가며 ‘나만의 블록 만들기’를 하며 창의력을 뽐낼 수 있고 ‘RC카 레이싱 체험’을 하며 신나는 경주도 즐길 수 있다.
워터월드 내 특설무대에서는 내달 11일까지 매일 오후 7시 흥겨운 음악이 가득한 ‘원더풀(POOL) 파티’가 열린다.
28일에는 가수 청하와 매지션 이은결, 내달 3일에는 G-PARK(박명수), 4일에는 실력파 래퍼 김하온, 6일에는 개그맨 홍윤화·김민기 등이 출연한다. 이어 하이원 불꽃쇼가 여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이외에도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파도풀 속 럭키볼을 잡아라’, 물 위로 솟구쳐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워터젯 플라이보드 퍼포먼스’가 야외 파도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고원 청정지대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에서 시원한 바람과 짜릿한 놀이기구, 알찬 이벤트를 즐기며 스트레스와 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7월 국내 4위 규모로 개장한 하이원 워터월드는 유러피안 클래식 테마로 꾸며졌으며 파도풀·바데풀·슬라이드 등의 놀이 및 스파시설을 갖췄다. 7.6㎡(2.3평) 수준의 국내 최대의 1인당 시설면적을 제공해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고 있다.
[Queen 최수연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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