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인터뷰 드라마에서 자매로 만난 1990년대 대표적인 청춘스타였던 하희라·김혜선. 세월이 지나 두 사람은 베테랑 주부가 돼서 다시 만났다. 일일연속극 ‘밥줘’에서 언니, 동생으로 등장해 ‘우정’이 아닌 ‘자매애’를 발휘하고 있는 두 배우는 18년 전 한 드라마에서 연기했던 추억을 다시 꺼내들었다.
올해 마흔, 동갑내기 두 배우는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밥줘’의 섭외 요청을 받고 반색했다. 스타작가 서영명의 작품이라는 것과 함께 극중 친자매로 나오는 배우가 너무나 친근했기 때문. 한때 단짝친구로 지냈던 하희라와 김혜선은 이번 드라마에서 네 살 차이 나는 동생과 언니로 만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분장실이 화기애애하면 작품이 잘된다”는 방송계의 말처럼, 작품에 대한 기대가 높다. 엄마 됐지만 우리는 여전히 20대 하희라, 내조의 비법은 ‘칭찬 한마디’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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