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이 경기도 포천에 대규모 친환경 섬유산업단지를 조성한다. 극동건설은 지난 3월 30일 포천시, NH투자증권, 신평3리 개발조합 등과 포천 신평3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극동건설은 2012년까지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 신평3리 일대 48만8355㎡ 부지에 총 사업비 650억 원 규모의 섬유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 중 극동건설의 공사비는 200억 원이다.
산업단지에는 폐수종말처리장,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등 친환경 기반시설이 갖춰진 최첨단 섬유공단이 들어서게 된다. 착공은 올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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