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다이어트다. 단기간 굶는 다이어트는 몸을 혹사시켜 요요현상이 올 수 있으며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 또한, 셀룰라이트 등이 남아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드는 데 방해가 된다. 근래에는 다이어트가 단순히 사이즈를 감소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셀룰라이트를 없애고, 라인까지 아름답게 가꾸는 개념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단순한 체중 감소보다는 라인을 가꾸길 원하는 이들이 즐겨 찾는 시술로 악센트 프라임을 이용한 튠바디가 주목받고 있다. 청담동 레이저라고도 불리는 악센트 프라임은 미용레이저 전문 회사인 이스라엘 Alma Lasers Inc. 사가 개발한 레이저로 통증이 없고, 마취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튠바디는 전 세계 최초로 종파, 횡파가 결합되어 3차원으로 작용하는 초음파 기술력으로 이를 “3D 입체 초음파”라 하며, 3D 입체 초음파의 작용 원리는 다른 세포 기관에 손상을 주지 않고, 지방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강력하고 안정적인 효과를 준다.
기존의 다이어트 장비가 지방세포수를 감소 시키는 효과가 있는 반면, 튠바디는 지방세포를 파괴해 더욱 강력하고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튠기술은 기존의 레이저 기기가 기기에 맞춰 시술을 받았던 것에 반해 시술 깊이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별 맞춤시술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기존 기기의 한계점이었던 시술 부위도 복부, 팔뚝, 옆구리, 허벅지, 종아리 등으로 확대 된 것 또한 큰 장점이다.
특히 상체와 하체 기압을 달리하는 바쿠메드를 사용한 뒤 튠바디 시술을 진행하면 더욱 배가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바쿠메드는 진공 테라피 방식으로 불필요한 지방을 줄이고 노폐물과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림프기능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튠바디가 더욱 큰 효과를 발하는 바탕을 만들어준다.
이에 대해 명동 클린업 피부과 김지영 원장은 “튠바디 시술은 셀룰라이트를 제거하고, 바디라인을 아름답게 디자인 해주는 시술로 튠바디 시술 전 바쿠메드 진공 테라피를 병행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튠바디와 같은 최신 바디 시술의 장점은 통증이 없으며, 효과가 오래 간다는 점이다. 사이즈 감소뿐 아니라 체내노폐물을 배출하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튠바디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