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NGO굿피플과 함께하는 KCBL 연예인 농구대회’ 우승상금이 저소득 장애아동에게 전달되었으며, 8월 2일(목)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진행된 전달식에는 나흘 동안 농구대회 현장에서 MC로 활약한 프라임(무가당)이 직접 참여하여 유튜버가 되고 싶은 안병현(가명, 12세, 지적장애) 군을 만나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라임은 “좋은 취지의 대회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병현 아동의 밝고 의젓한 모습을 통해 본인이 더 많은 힘을 받고 돌아가게 되었다며 병현이가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좋은 취지의 농구대회에 뜻을 모아준 연예인 농구단 및 관계자 그리고 직접 아이를 위해 먼 길까지 와주신 MC 프라임에게 감사드린다. 굿피플은 앞으로도 농구대회와 같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승상금 1천만 원은 안병현 아동뿐만 아니라, 중복장애(하지마비, 뇌기능 손상,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황성훈(가명, 13세) 군과 희귀난치성질환인 폼페병을 가지고 있는 피민식 (가명, 12세)군의 의료비로도 함께 전달되었다.
한편 수원시, 수원시 농구협회가 후원하며, 매니아컨설팅그룹과 굿피플인터내셔널이 주관, 닥터K스포츠가 주최한 이번 경기는, 총 7팀이= 참가하여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우승은 김태우, 민호(샤이니), 배우 서지석 등이 속해있는 ‘어벤져스’를 꺾고, 배우 이용우, 개그맨 채경선(옹알스), 영화배우 이선구가 속해있는 ‘신영’이 67대 58로 승리하며 대규모 연예인농구대회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한편 굿피플은 10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나흘간 2018년 3회 연예인농구대회(서수원 칠보체육관)를 개최하여 나누고자 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연예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의 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