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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격만곡증’ 치료와 동시 심미적 효과까지 얻는 코 성형, 안정성·실력 모두 중요
‘비중격만곡증’ 치료와 동시 심미적 효과까지 얻는 코 성형, 안정성·실력 모두 중요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8.08.24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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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위 중 얼굴 한 가운데 위치해 입체감을 주는 ‘코’는 사람 이미지를 좌우하는 존재이며 외형적으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기능적’으로도 아주 중요하다. 특히 코가 휘었다던가, 막힌다던가 하는 경우 미용적인 측면을 떠나 비염이나 축농증과 같은 이비인후과 질환들이 발생하기 쉬운데 만성 비염환자들에게 대표적으로 관찰되는 코 질환이 ‘비중격만곡증’이다. 

비중격만곡증은 코 중앙에 수직으로 콧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의 칸막이가 휘어져 한쪽으로 치우쳐짐으로써 코 막힘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코 막힘이고, 이로 인한 비염, 두통, 기억력 감퇴, 수면장애, 코골이 등 여러 증상이 수반되어 20대, 30대, 40대, 50대 연령 및 남녀 성별에 상관없이 발생한다. 특히 비염은 코감기 등과 같은 단순한 감염이 원인일 수 있지만 그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주기적으로 재발한다면 비중격만곡증과 같이 코의 구조적인 이상이 원인일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신사역 라봄성형외과는 초정밀 코내시경 카메라로 환자의 정확한 진료를 시행해 만성비후성비염이나 비중격만곡증 등으로 코 막힘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약물치료로 한계가 있는 경우 근본적인 수술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전체적인 얼굴라인을 함께 고려하여 수술 진행 시 콧속 점막에 절개를 넣어 비중격연골과 점막을 분리, 안쪽 연골을 노출시킨 후 휘어져 있는 연골 일부를 제거해 교정 후 점막을 다시 원위치 시키는 방법을 시행하면 전체적인 코 라인을 교정해 심미적 효과를 더해 준다. 

라봄성형외과 대표원장 김태헌 원장은 "비염이 심하거나 하비갑개 비후가 동반되는 경우 두 가지 치료를 동시에 시행해야 한다"며 "외형 변형이 동반되거나 상단 또는 말단부 비중격이 심하게 휘어진 경우 코의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담당의 치료가 중요하며 비염코성형은 코의 기능과 심미적 관점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꼭 안정성과 실력이 입증된 병원을 꼼꼼히 따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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