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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지지율 55%선 유지 ··· ‘보수층 이탈’, ‘진보층 결집’
文 대통령 지지율 55%선 유지 ··· ‘보수층 이탈’, ‘진보층 결집’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09.03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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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3주 연속 약보합세를 보이며 55%선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1주일 전에 비해 0.8%포인트 내린 55.2%(매우 잘함 27.9%, 잘하는 편 27.3%)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보수층,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PK), 50대와 40대에서는 지지율이 하락했으며 진보층, 충청권과 서울에서는 지지율이 올랐다.

일간으로는 지난 27일 56.1%로 시작해 통계청장 교체 논란이 지속된 28일 55.3%로 소폭 하락했다. 이어 문 대통령의 '공공기관장 워크숍' 참석 관련 소식이 알려진 29일에는 56.1%, 교육부·국방부 등 5개 부처 개각과 청와대 시도지사 간담회가 있었던 30일 55.0%, 9·5 대북특사 파견 소식이 전해진 31일 54.3%로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소득주도성장 등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를 둘러싼 여야 진영 간 대결구도 심화로 보수층은 이탈한 반면, 핵심 지지층인 진보층은 결집하면서 주 초중반 주중집계(27~29일)에선 하락폭이 미미했다"며 "주 후반에는 수도권 집값 급등과 8·27 부동산대책 논란이 일부 영향을 미치면서 하락폭이 다소 커졌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438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7명이 응답을 완료, 7.3%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Queen 김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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