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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 달고 사는 직장인, ‘이것’ 드세요…위에 좋은 음식 BEST
위염 달고 사는 직장인, ‘이것’ 드세요…위에 좋은 음식 BEST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8.09.13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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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회사생활로 아무 때나, 아무거나 먹기 일쑤인 직장인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질환은 ‘위염’이다. 실제로 2016년 기준 국내 위염 환자 수는 약 537만명으로, 국민 10명 중 1명이 위염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염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것부터 심한 복통과 체중 감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상을 수반한다. 대부분의 경우엔 소화가 안 되고 상복부가 불편하며, 구토감이나 심한 명치 통증을 느낀다.

이러한 위염 증상은 그냥 방치하면 더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지속적인 위염 증상은 만성 위염,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이형성의 단계를 거쳐 암으로까지 이행되기도 한다. 

위염을 예방하려면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 끼니를 규칙적으로 먹으면서 되도록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 밥을 마시듯이 먹어선 안 되며, 천천히 꼭꼭 씹어 먹길 추천한다.

위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최고의 음식은 ‘홍삼’이다. 홍삼은 위염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해 위염을 개선하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분당차병원 연구팀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사람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항생제만, 다른 그룹에는 항생제와 홍삼을 함께 복용시키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항생제 복용군의 헬리코박터균 제거율은 70%에 그쳤으나, 홍삼군은 8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위에 좋은 음식인 홍삼은 엑기스, 농축액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홍삼 제품은 제조방식에 따라 유효성분 함량이 달라지므로, 제품의 형태보다는 제조법을 고려하여 구입하는 것이 좋다.

현재 홍삼 제조법으로는 홍삼을 물에 달이는 ‘물 추출’ 방식과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전체식’ 등 두 가지가 있다.

이중 일반적인 홍삼액 제품들은 대부분 ‘물 추출’ 방식으로 만든다. 홍삼을 뜨거운 물에 오랜 시간 끓여낸 뒤, 홍삼건더기(홍삼박)를 버리고 우러나온 홍삼액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물 추출 방식을 사용하면 홍삼 전체 유효성분 중 물에 녹는 47.8%의 수용성 성분밖에 섭취할 수 없다. 나머지 52.2%의 성분은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영양소이기 때문에, 물 달이고 남은 홍삼박 안에 그대로 남겨진 채 버려진다. 

이에 물 추출의 단점을 보완하려면 ‘전체식’ 홍삼을 먹어야 한다. 전체식은 홍삼 전체를 통째로 잘게 갈아서 제품에 넣는 제조방식을 사용함으로써, 버려지는 홍삼건더기 없이 모든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전체식 홍삼의 효과는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바다. 선문대 통합의학대학원 김재춘 교수는 “홍삼을 물에 달여 내면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만 섭취하게 돼 반쪽짜리 홍삼이 된다”며 “홍삼을 통째로 잘게 갈아 먹어야 버려지는 성분 없이 홍삼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염은 흔한 질환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방치하면 심각한 위장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위염 예방을 위해선 근본적인 식습관 개선이 중요하며, 특히 홍삼과 같이 위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으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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