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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평양선언' 與 "트럼프 美 대통령 지지 표명에 환영"
'9월평양선언' 與 "트럼프 美 대통령 지지 표명에 환영"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09.20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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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은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이뤄진 9월평양선언을 지지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환영의 뜻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9월 평양공동선언'에 대해) 미 트럼프 대통령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변인은 "남북은 어제 평양공동선언으로 되돌릴 수 없는 평화행진을 시작했다"며 "남북은 우리 앞에 어떤 난관이 조성되더라도 굳게 손을 맞잡고 한반도의 '평화번영'의 길로 나갈 것을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고 했다.

이어 "4·27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의 공동 노력과 실천 과정이 신뢰를 돈독하게 했던 것처럼, 남북은 앞으로 어떤 격동과 난관이 있더라도 마주 잡은 두 손만큼은 절대로 놓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은 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맞잡은 한반도 평화번영의 손을 더욱 굳건히 잡기 위해 사력을 다해 입법적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올바른 여론이 조성되도록 최대한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제 이해찬 대표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좋은 남북관계가 영속적으로 갈 수 있도록 튼튼하게 만들려고 단단히 마음먹고 왔다'며 남북관계 발전과 왕성한 교류협력을 다짐했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남북의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서는 국회와 정당차원의 교류협력 활성화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시대는 이미 남북의 '평화번영'이라는 도도한 강물이 되어 흘러가는데, 발목이나 잡겠다는 보수야당의 행태는 실망스럽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은 8000만 겨레의 염원과 미 대통령의 지지까지 담긴 남북평화를 위한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오늘 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 함께 방문하기로 했고 현재 방문중에 있다"며 "'도보다리 대화'에 버금가는 감동을 선사해주길 기대하며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Queen 김준성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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