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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방치하면 큰 병 된다
교통사고 후유증,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방치하면 큰 병 된다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8.09.21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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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해보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과 함께 추석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큰 명절인 만큼 전국 곳곳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이에 따른 교통사고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사고가 크게 나면 응급병원으로 가는 것이 당연하지만, 가벼운 접촉사고 후에 즉석에서 통증을 느끼지 못한 경우, 가볍게 생각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2~3일이 지나면서 생각지도 못한 통증으로 뒤늦게 한의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작은 교통사고에도 몸이 움직일 정도였다면, 속도변화에 따른 인대손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를 ‘편타손상’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교통사고에서 가장 큰 충격을 받는 곳이 목과 허리인데, 사고 당시에 느끼지 못했던 통증이 뒤늦게 목에서부터 시작해서 어깨, 등, 허리까지 통증이 점차 심해지게 된다.

이에 부산 호일침한의원 부산역점 조정래 대표원장은 “교통사고로 인한 편타손상은 한방에서 ‘어혈(뭉친 피)’을 풀어내는 치료만으로도 우수한 치료결과를 보인다”면서 “환자가 본래 가지고 있던 질병과 동시에 사암오행침, 호일침약침, 동의보감 원방한약 등의 정통한방치료로 환자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한의원 호일침은 최근 부산 동부지역 환자수요 증가에 맞추어, 부산 신세계 건너편에 ‘해운대 센텀점’을 확장 개원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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