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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24도, 고향길 안개·바람 예보, 24호 태풍 '짜미(TRAMI)' 괌 북서쪽에서 서진 중
[오늘의 날씨] 낮 기온 24도, 고향길 안개·바람 예보, 24호 태풍 '짜미(TRAMI)' 괌 북서쪽에서 서진 중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8.09.22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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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2일 토요일 날씨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현재(22일 06:10 기상 속보), 서해안과 내륙에 짙은 안개 속보가 내려졌다. 서울·경기도와 충남은 비가 오는 곳이 있으나 아침 일찍 대부분 그치겠다.

추석 명절 민족 대이동이 본격 시작되는 오늘은 전국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는 가운데 바람이 불겠다. 추석 연휴 기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감기 등 조심해야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4 ~ 28도로 예상된다.
오늘 밤부터는 짙은 안개가 우려되고 있으므로 고향 가는 길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날씨가 대체로 맑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큰 환절기 날씨에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또한 이른 아침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한편 24호 태풍 '짜미(TRAMI)'가 21일 21시 발생, 22일 03시 괌 북서쪽 약 420km 해상에서 소형 태풍으로 진행 중이다. 기상청은 태풍 짜미가 일본 오키나와 방향으로 진출할 것으로 태풍진로를 예측하고 있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전국 미세먼지 농도 ‘좋음’ ~‘보통’으로 예보 되었다. 다만, 호남권은 밤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오존]은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추석 전날인 내일(23일) 날씨는 전국이 구름 속 중부지방은 오후 한때 비가 오겠다. 호남지방은 오전에 빗방울이 오락가락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낮 최고기온은 22 ~ 27도로 비로 인해 서늘한 날씨가 예상된다.

추석날인 모레(24일) 날씨는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다소 끼겠지만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추석날 기온은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낮 최고기온 21 ~ 24도 분포를 보이겠다. 귀성객은 겉옷 준비에도 신경 써야겠다.

추석 날 주요 도시 월출 시각은 18:08~18:20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 이후인 25일과 26일은 전국적으로 맑음 속 동해안은 흐리고 약하게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제24호 태풍 '짜미(TRAMI)'이 진행 중이어서 이동 경로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 했다.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해상 날씨는 남·동해상,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강풍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오늘 파고는 0.5~1m로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교적 낮겠다. 25일부터 26일에는 강한 동풍의 영향으로 남·동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귀경길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참고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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