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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후유증 치료 정확한 검사 및 치료로 만성화 막아야
교통사고후유증 치료 정확한 검사 및 치료로 만성화 막아야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8.10.10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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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단풍이 들면서 단풍놀이를 가는 사람들과 각종 지역축제로 인해 10월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량이 증가하는 만큼 교통사고의 위험도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가 당부된다. 큰 외상이 없는 접촉사고라 할지라도 교통사고후유증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교통사고치료가 필요하다.

교통사고후유증이라 함은 신체적 증상으로는 목통증, 허리통증을 비롯하여 각종 관절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고, 정신적 증상으로는 불안증이나 불면증, 우울감과 같은 증상들이 트라우마로 남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교통사고후유증은 사고 후 즉시 증상이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며칠 뒤 혹은 수주 후에 발생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같은 교통사고후유증을 방치하게 되면 만성적 증상으로 진행하게 되어 오랫동안 고생할 수도 있다. 교통사고후유증 치료는 만성보다는 초기에 더 쉽고 빠르게 치료가 되기 때문에 사고가 난 후 신속히 교통사고병원으로 내원하여 검사 및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강동구한의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을 주로 살펴보면 주로 목통증과 허리통증을 호소하는데, 안전벨트를 착용했다고 하더라도 교통사고 충격 시 목과 허리가 완전히 고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리저리 흔들리다 보면 교통사고목통증, 허리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평소 주변 근육과 인대, 디스크가 튼튼했다면 통증치료만 받으면 되지만, 만일 목과 허리 주변의 근육과 인대, 디스크 등이 퇴행된 상태라면 교통사고목디스크, 교통사고허리디스크로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에 교통사고후유증치료를 받는다면 검사와 치료가 동시에 진행되는 병원으로 내원하는 것이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일 교통사고후유증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교통사고입원이 가능한 병원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교통사고입원 치료는 통원치료에 비해 집중적으로 치료가 가능하고, 치료 직후 안정된 상태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모커리한방병원 정용재 원장은 “한방에서는 교통사고후유증 치료를 진행하기 위해 침, 약침치료, 추나요법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침 치료 시에는 멍이 들 수도 있다는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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