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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 없는 수능준비… 수험생 위한 영양제, 총명탕, 공진단 알맞게 복용해야
빈틈 없는 수능준비… 수험생 위한 영양제, 총명탕, 공진단 알맞게 복용해야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8.10.12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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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 싸우며 여름을 보낸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2019학년도 수능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이 한 달 가량 남았기에 지금부터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수능 당일 컨디션 조절을 시작해야 한다.

수능 시간에 따라 신체 리듬을 맞춰야 한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수능 당일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신체 리듬을 수능 시간표대로 맞춰 놓는 것이 좋다. 보통 기상 1시간 후부터 뇌가 활성화되고, 수능 입실이 8시 10분임을 감안하면 아침 6~7시부터 깨어야 한다.

평상시 새벽까지 공부하던 사람이 수능 직전에서야 생활 패턴을 바꾸면 적응이 쉽지 않다. 수능 날을 기준으로 삼아 조금씩 기상 시간을 앞당기면서 지금부터 적응해 나가야 한다. 공부 순서도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수학, 영어 듣기, 독해, 탐구 영역 순으로 문제를 풀어보고, 점심시간과 화장실 가는 시간까지 수능 시간표에 맞추어 학습 플랜을 짜보자. 수능 당일에 맞춰진 익숙한 학습 패턴은 수능 당일 놀라운 성적으로 응답해 준다.

특히 지금쯤은 그동안 쌓인 두뇌 피로와 체력 저하도 회복시켜야 한다. 수능 당일 오후 시간에 집중력 저하로 실수를 하거나 시험을 망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특히 재수생들은 심리적 압박감도 심하고 2년간 쌓인 수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오는 시기이기에 두뇌영양으로 건강을 돌보아야 한다. 이에 이맘때면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수험생 영양제, 총명탕과 공진단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가지게 된다.

팰리스한의원 송진호 원장은 “황태자의 보약이라고도 불리는 공진단은 체력과 학습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녹용과 사향이 신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을 길러주고 뇌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어 뇌기능을 향상시킨다. 그러나 자양강장의 효능이 있기에 성호르몬도 자극되어 수험생의 집중력에 방해가 되는 단점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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