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취업이나 대입은 물론,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면서 성형수술의 힘을 빌려서라도 아름다운 변신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성형을 잘하는 병원을 찾아 수술에 성공을 할 경우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터. 하지만 문제는 성형수술을 받는 이들이 많아진 만큼, 수술 후 부정적인 문제로 코재수술을 받기 위해 잘하는 병원을 다시 찾는 환자들이 꾸준히 발생되고 있다는 것이다.
코성형 수술 받은 후 코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크게 3가지 경우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염증 및 거부 반응으로 인해서 구형 구축현상이 발생하여 짧은코 변형이 올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는 코성형 재수술 중에 난이도가 가장 높은 수술로 자가늑연골이나 자가 조직을 이용한 재수술이 필요하다. 자가늑연골을 코 끝에 이식해서 코의 기초를 만들어 준 후에 유착되고 구축된 피부를 복원 시켜서 구축코 변형을 복원 시켜 주어야 한다. 구축의 정도가 너무 심하여 유착된 피부가 복원되지 않거나 피부가 너무 부족한 경우에는 피부를 재생시키는 줄기세포(SVF)치료를 시행하여 피부 재생 치료 후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다.
심한 구축이 발생된 경우 피부의 유착 변형으로 코 기능 손상이 동반되고 코내부 천장 부위인 비밸브의 손상과 비중격만곡증 등이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내부 기능 재건도 같이 시행하여야 한다. 이때 코 내부 기능 회복 재건은 질병 치료에 해당하므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구축코 수술은 전문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3차원 CT 검사와 내시경 검사 등으로 정확한 진단 후 수술을 받는 것이 좋으며, 구축코 수술의 경우 수술 난이도 높은 수술이지만 수술 후 관리도 중요한 수술이기 때문에 재수술 경험이나 구축코 경험이 많은 코성형 전문 의사에게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두번째는 미용 개선 목적이 달성 되지 못한 경우다. 예를 들면 휜코가 개선이 되지 않았거나 매부리코가 재발했다거나, 복코가 개선이 되지 않은 등의 문제로 개선되지 못한 원인을 정확히 파악한 후에 환자의 특성에 맞는 수술 재료와 수술 방법으로 재수술을 진행해주어야 반복된 재수술을 받지 않을 수 있다.
세번째는 단순변심에 의한 재수술이다. 수술 후 변화된 콧대 높이나 코끝 높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수술 후 변화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무조건 코재수술 잘하는 곳을 찾아서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로 이러한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 전 적절한 얼굴 분석 후 얼굴에 가장 어울리는 코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에 위치한 더난 성형외과 김국진 원장은 "1차 코성형의 부작용으로 코재수술을 받을 경우, 무조건 코재수술 유명한 곳을 찾기 보다는 어떤 경우에도 상담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전문 의료진을 통해 진행되는 체계적인 병원시스템을 갖추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며, "무엇보다 재수술의 경우 무조건 신중을 기해야 하기 때문에 코재수술 경험이 풍부한 집도의에게 충분한 상담과 검사, 그리고 실패 원인을 분석 받은 뒤 재수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