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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비누, 얼굴 모낭충 제거 및 여드름원인 개선에 도움 줄 수 있어
천연비누, 얼굴 모낭충 제거 및 여드름원인 개선에 도움 줄 수 있어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8.10.26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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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적으로 알려진 ‘모낭충’은 누구나 갖고 있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하지만 모낭 하나에 5마리 이상의 모낭충이 존재할 경우 모낭 둘레에 염증을 일으켜 화농성여드름 같은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여드름원인이 되는 모낭충이 진피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혈관 확장으로 인해 피부자극과 함께 얼굴가려움증까지 동반될 수 있다.

만약 ▲밤만 되면 심해지는 얼굴가려움증 ▲거뭇한 기미와 주근깨, 반점 등의 색소침착 현상 ▲탄력크림을 발라도 피부결이 거친 경우 ▲얼굴의 코와 턱, 입 주위에만 생기는 뾰루지 ▲갑자기 두드러져 보이는 피부요철 등의 증상이 있다면 모낭충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이에 몇몇 이들은 모낭충이 의심돼 모낭충 없애는법 등을 검색해 식초세안으로 모낭충을 밖으로 나오게 하는 방법을 따라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같은 방법으로 식초세안을 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어 피부트러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모낭충을 억제하고 피부트러블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클렌징이 중요하다. 모낭충은 피부노폐물과 피지를 먹고 얼굴에 배설물을 남기기 때문에 피지,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올바른 세안법으로 피부 관리를 해야 한다.

트러블로 인해 붉게 자극받은 피부를 건강한피부로 다시 가꾸기 위해서는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클렌징폼 또는 천연 여드름비누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비누 중에서도 피부트러블 진정/완화를 돕는 어성초 성분의 천연비누가 피부건강에 이롭다.

어성초는 항염증 작용 외에도 해열과 이뇨작용 등의 장점을 갖고 있으며, 건강한피부를 유지시켜주어 예로부터 다양한 약재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어성초 성분이 함유된 천연비누가 트러블진정과 함께 피지, 노폐물제거를 도와 모낭충을 케어를 할 수 있다.

또한 얼굴 모낭충 제거를 위한 클렌징 시에는 오래 세안을 하거나 강하게 세안하는 것 보다 비누거품을 충분히 낸 후 거품으로 최대한 부드럽게 클렌징해야 한다. 거품 클렌징을 할 때도 오래 롤링하기보다는 20~30초 내외가 적당하다.

이 가운데, 천연비누 브랜드 라노아는 피부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천연비누를 선보이고 있다. 라노아가 선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여드름에 좋은 천연비누는 모낭충관리 및 모낭염으로 인한 트러블관리를 돕는 ‘모낭충비누’, 여드름비누로 알려진 ‘어성초비누’다.

이밖에도 ‘화이트니 비누’, ‘홍조비누’, ‘유황비누’, ‘숯 비누’ 등 칙칙한 피부와 홍조, 피지 등 다양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연비누가 준비돼 있어 개인 피부고민에 맞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라노아 관계자는 “모낭충이 많을 경우 피부트러블 외에도 모낭염까지 생길 수 있다. 모낭염은 피부노폐물과 오염물질 뿐만 아니라 모낭충이 모공에서 나와 이동을 하면서 각종 균들을 옮기면서 발생할 수 있다”라며 “모낭염과 피부 트러블예방을 위해서는 피부 속 모낭충을 필수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낭충으로 인한 피부트러블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천연비누 브랜드 라노아는 론칭한지 10년이 지난 장수 브랜드로 천연비누를 사용하는 소비자들 사이에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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