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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민자치 정책,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당진시 주민자치 정책,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8.11.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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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에 따르면 시가 전국 최대 규모의 주민자치 분야 박람회인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 충남도 대표로 3년 연속 참가해 자치단체 제도정책 분야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지난 31일 수상했다.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한 전국 주민자치박람회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간 경주시에서 열렸으며, 전국 3,49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와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 제도정책 등 5개 분야를 공모해 총7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중 당진시는 주민자치 분야에 신평면과 당진2동이, 올해 처음 신설된 제도정책 분야에 시가 본선 무대를 밟았다.

제도정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는 전국에서도 선도적인 사례로 꼽히는 주민총회와 마을계획, 주민세를 활용한 지역특화 주민자치 사업 등 대부분의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총회와 마을계획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일반주민들이 마을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주민의 일정 수 이상이 모여 지역에 필요한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이상적인 모델로 우뚝 섰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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