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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호하는 아파트 대신 다세대·연립 신축 급증
서울, 선호하는 아파트 대신 다세대·연립 신축 급증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11.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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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018년은 8월까지의 누계 (출처 : 국토교통부)
주)2018년은 8월까지의 누계 (출처 : 국토교통부)

 

서울은 주거 선호도는 높은 반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집값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아파트 준공실적도 전국 평균과 비교해 20%포인트 이상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8월 기준) 아파트와 비아파트(다세대·연립·다가구·단독주택 총합) 준공실적 비율은 각각 41.7%와 58.3%로 조사됐다. 서울 아파트 준공실적은 △2015년 33.2% △2016년 36.8% △2017년 39.7%으로 회복세다. 올해 41.7%를 찍었지만 전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올해 전국 아파트 준공비율은 67.3%에 달해 서울이 20%포인트 이상 저조한 셈이다.

서울은 뉴타운 해제지에서 건축규제가 풀리며 저렴한 이자를 이용해 주택 임대사업 목적 다세대·연립·다가구 신축이 급증했다. 반대로 지방은 정비사업 활성화와 노후주택 교체수요가 맞물려 아파트 공급이 꾸준했다.

현재 상황에선 아파트 공급부진은 한동안 계속될 수밖에 없다. 서울에서 대표적인 아파트 공급책인 재건축 사업은 초과이익환수제와 안전진단 강화 등 각종 규제로 상대적으로 공급이 원할하지 못한 상황이다.

직방 관계자는 "비아파트가 임대차시장 안정과 노후 주택 교체율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도 "뚜렷한 아파트 선호 현상이 있어 공급 한계를 고민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Queen 김준성 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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