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한국과 미국골프를 주름잡는 '태극낭자'간 대결의 승자는?
한국과 미국골프를 주름잡는 '태극낭자'간 대결의 승자는?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8.11.20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골퍼 박인비 (KLPGA 제공)
프로골퍼 박인비 (KLPGA 제공)

 

KLPGA 간판선수와 미 LPGA를 주름잡는 한국(계)선수 간의 한판 대결이 벌어진다.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이 23일부터 사흘 간 경주 블루원의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26명의 골퍼가 팀 LPGA와 팀 KLPGA로 나뉘어 매치플레이 대항전을 치른다.

LPGA 대표로는 박인비(KB금융그룹)와 박성현(KEB하나은행), 유소연(메디힐), 지은희(한화큐셀), 전인지(KB금융그룹), 신지은(한화큐셀), 최운정(볼빅), 이정은5(교촌 F&B), 이미향(볼빅)이 출전한다. 여기에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다니엘 강, 제니퍼 송(이상 미국) 등 4명의 교포도 함께 한다. 교포 선수가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팀 KLGPA에는 이정은6(대방건설), 최혜진(롯데), 오지현(KB금융그룹), 이소영(롯데), 김아림(SBI저축은행), 이다연(메디힐), 장하나(BC카드), 조정민(문영그룹), 이승현(NH투자증권), 김지현(한화큐셀), 김지현2(롯데), 김지영2, 김자영2(이상 SK네트웍스)가 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사흘 동안 경기 방식은 매일 바뀐다. 23일에는 포볼로 진행되며 24일은 포섬, 25일은 1대1 매치플레이로 승패를 가른다. 포볼은 2명의 선수가 각자 공으로 경기해 좋은 성적을 팀 스코어로 정하는 방식이다. 포섬의 경우 2명이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친다. 매치 별로 승리 시 1점, 무승부 시 0.5점의 승점을 부여한다.

최종 우승팀은 3일 간의 성적 합산으로 결정한다. 동점일 경우 공동우승으로 한다. 과거 팀 LPGA가 2015~2016년, 팀 KLPGA가 2017년 우승을 차지했다.

MVP는 양팀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선수 1명씩 총 2명을 선정한다. 박성현과 유소연, 고진영, 최운정, 이정은5, 배선우가 그동안 MVP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데 매년 출전하는 반가운 얼굴들이 있다. 유소연과 이미향, 신지은, 김지현은 4년 연속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의 경우에는 팀이 바뀐다. 2015년 초대 대회에서 KLPGA소속으로 뛰었던 박성현은 올해 LPGA 대표로 나온다. 양 팀 소속으로 모두 출전하는 것은 장하나에 이어 박성현이 두 번째다.

 

[Queen 김원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