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진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는 Sophy Rouge(소피루즈)가 국내 시장을 넘어 ‘19년 1월 유럽 최대 패션 전시회로 프랑스에서 열리는 후즈넥스트 - 프리미어클라스에 참가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소피루즈는 보석, 젬스톤, 에나멜 등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해 하나만 착용해도 존재감이 넘치는 것이 포인트인 브랜드다. 소피루즈의 대표 상품 ’17년 컬랙션 Half and Half는 몇 년 째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 셀러로써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18년 f/w 컬랙션인 Infinity : XXIV의 주얼리는 기존 원형으로 디자인되는 반지 형태에서 파격적인 육각 형태의 반지 디자인으로 변형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각 6면이 러프다이아몬드, 자개, 크리스탈, 레터링 등 다른 느낌의 디자인을 하나의 반지에 담은 작품으로 데일리룩에 맞춰 반지를 원하는 면으로 스위치(Switch)해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러한 제품의 디자인 우수성덕분에 소피루즈는 서울시 주얼리 센터에서 오픈한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2관 스페이스42’에서 우수 디자이너 브랜드로 선정돼 스페이스42 종로 본점과 현대백화점(천호)에 입점 중이다.
더불어 소피루즈는 기존 주얼리 제작에서 나아가 주얼리 토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일반 귀금속 제조업에서 탈피해 새로운 4차 융합사업을 이끄는 브랜드로써 귀금속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기술 특허 취득을 앞두고 있다고 소피루즈 측은 설명했다.
패션 러버들에게 주목 받고있는 Sophy Rouge(소피루즈)의 제품은 홈페이지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소피루즈는 중소기업청 지정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벤처스페이스의 우수기업으로 입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