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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시작…공인인증서 필수
2019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시작…공인인증서 필수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1.10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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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9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1월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4월 17일 수요일까지 신청하고, 등록금 대출 실행은 4월 17일 수요일 17시까지 가능하다.

2019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는 2018년도에 한·미 기준금리 인상 및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 인상 등 대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고려해 2018학년도와 동일한 2.20%로 동결한다.

2019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부터 달라지는 몇 가지 개선 사항이 있다.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모두 받은 자가 실직·폐업·육아휴직으로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의무상환을 유예 받은 경우, 특별상환유예 자격 요건에 해당되면 일반 상환 대출도 상환을 유예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대출조건 변경 가능 횟수를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대출자가 자신의 경제적 상황에 맞춰 상환계획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사전채무조정제도도 이용 대상자를 상환기한 만기가 경과한 연체자로 확대해 상환의지는 있으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채무자가 연체로 인해 신용 유의자가 되기 전에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마지막으로, 재학생에 대한 생활비 우선대출 한도를 학기당 50만 원으로 변경해 대학 미등록에 따른 생활비 대출금 반환의 용이성을 제고하고, 미 반환 시 받게 될 신용불이익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학생들의 합리적인 대출을 유도하도록 개선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생들의 등록금 마련이 용이하도록 1학기 등록기간을 가능한 한 대출기간에 맞추도록 각 대학에 안내하고, 학생들에게는 소득구간 산정 소요기간을 감안해, 대학의 등록마감일로부터 적어도 6주 전에 대출을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한·미 기준금리 인상 등 금융시장 상황을 고려해 학자금 대출금리를 동결했으나, 향후 시중금리 인상 가능성을 감안했을 때 학생들의 실질적인 대출이자 부담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대출제도 개선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청년층의 대출 상환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생활비 우선대출을 받은 학생들은 대학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대출금을 반드시 상환해야 하므로 생활비 우선대출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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