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블록버스터의 첫 포문을 열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우주적 스케일과 완전히 새로워진 캐릭터들의 매력을 확인할 케미 스틸 6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MIB를 새롭게 이끌 에이전트 H(크리스 헴스워스)와 에이전트 M(테사 톰슨) 콤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수 무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것은 물론, 다양한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한 액션신을 예고하는 스틸들은 이번 작품만의 신선한 재미를 예감케 한다.
특히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우주를 배경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던 두 배우가 이번에는 외계인을 상대로 본격적인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다. 영화 속에서 보여줄 특급 케미스트리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대목이다.
여기에 이번 작품에 새롭게 합류한 리암 니슨은 액션 스타의 면모를 살려 외계인 잡는 MIB 요원으로 업그레이드돼 등장한다. 리암 니슨이 우주 콤비와 함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맨 인 블랙> 시리즈만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외계인들 역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비주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6월 개봉 예정이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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