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8:35 (금)
 실시간뉴스
설 연휴 귀성길은 4일, 귀경길은 5일 가장 '혼잡' ··· 4일~ 6일 '통행료 면제'
설 연휴 귀성길은 4일, 귀경길은 5일 가장 '혼잡' ··· 4일~ 6일 '통행료 면제'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9.01.28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설 연휴 고속도로는 귀성길은 2월 4일, 귀경길은 2월 5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4일 0시부터 이틀 뒤인 6일 자정까지 사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28일 올해 설 연휴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년보다 1.9%, 충북권은 0.5% 증가한다고 밝혔다. 교통량 증가로 전국 고속도로는 하루 평균 451만8000여대, 충북지역 고속도로는 19만1000여대가 지날 전망이다.

귀성은 2월4일 오전 7시~오후 9시, 귀경은 2월5~6일 이틀간 낮 12시~다음날 오전 3시까지 혼잡이 예상된다. 설 연휴는 2월4일부터 시작되지만, 주말(2월2~3일)이 포함되면서 교통량 분산으로 귀성길 정체는 조금 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해보다 하루가 줄어든 귀경길(2일)은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다.

설 하루 전날인 2월4일 0시부터 이틀 뒤인 6일 자정까지 사흘간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해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다. 2월3일에 진입해 4일 0시 이후에 진출하거나 6일 자정 이전에 진입해 7일에 진출해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2월1일부터 2월7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고객의 안전하고 빠른 여행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Queen 김준성 기자] 사진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