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3:55 (금)
 실시간뉴스
MBC<봄이 오나 봄> 엄지원X이유리 영원히 바뀐 몸에 갇히나?!
MBC<봄이 오나 봄> 엄지원X이유리 영원히 바뀐 몸에 갇히나?!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2.01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MBC ‘봄이 오나 봄’
사진= MBC ‘봄이 오나 봄’

MBC <봄이 오나 봄>의 엄지원과 이유리가 오랜 시간 동안 바뀌지 않은 몸으로 인해 고난의 연속을 겪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연출 김상호, 극본 이혜선)에서 엄지원이 김보미의 생활을, 이유리가 이봄의 생활을 대신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는 수시로 바뀌던 몸이 3일째 바뀌지 않으면서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두 사람이 각자의 생활에 적응하려 노력했다.
 
지난 7, 8회에서는 이봄과 김보미가 몸이 바뀐 채 각자의 생활에 녹아든 모습이 그려졌다. 형석(이종혁 분)에게 자신들의 정체를 들킬 뻔한 위기에서 벗어난 두 사람은 또 다른 위기에 봉착했다.

이봄 성격의 김보미는 회사에서 잘리게 되고, 김보미 성격 이봄은 김보미의 약혼자 진우(허태희 분)와 결혼 발표를 하며 자신들이 원하지 않은 삶을 살게 될 위기에 빠졌다. 여기에 윤철(최병모 분)의 의심은 시간이 흐를수록 커져갔고, 이는 이봄과 김보미의 바디체인지가 시급한 상황임을 암시했다.

하지만 지금의 몸으로 평생 살 수 있다는 봄삼(안세하 분)의 말과 이봄의 몸이 뇌종양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충격적인 엔딩을 맞이했다. 과연 이봄과 김보미가 앞으로의 고난을 어떻게 헤쳐 나가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Queen 박유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