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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9만명 ‘반값 등록금’… 교육부, 대학생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올해 69만명 ‘반값 등록금’… 교육부, 대학생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2.08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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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한 ‘2019년 국가장학금 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의 발표에 따라 올해는 69만 명의 대학생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저소득․중산층 이하 가정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 8구간 이하 가구의 대학생에게 약 3조 6천억 원을 투입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는 약 6.5조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고, 대학생  112만 명이 국가장학금의 수혜를 누렸으며, 특히, 소득 2구간 이하 저소득층에서는 2018년 기준, 평균 94%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9년 국가장학금 지원 계획 및 변화는 다음과 같다. 등록금 절반 이상 지원 대상자를 지난해 120까지에서 올해는 130%까지 확대해 대학생 중 약 69만 명은 등록금 절반 이상을 국가장학금으로 지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대학생들이 국가장학금 소득구간 산정 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학생 본인의 소득공제 금액을 기존 10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상향했고, 2018년부터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는 입학금의 경우, 기존에 개별 신청했던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우선 감면 받게 된다.

또한 국가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조해 사업장의 휴·폐업 정보가 자동 반영 되도록 했으며 재외국민 소득구간 산정은 최대 12주가 소요됐나 국내 대학생과 동일하게 소요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지난해 감사원 지적사항 중 ‘국가장학금 소득구간 산정 방식 개선’과 관련해 소득구간 산정 시 가구원 수 반영 등에 관한 정책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결과를 검토해 재정당국과의 협의 등을 통해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2019학년도 신·편입생의 경우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에 따라 국가장학금 지원이 제한될 수 있음을 확인해야 한다.

대학생들의 국가장학금 신청을 돕기 위해 각 대학 누리집 알림창, 대학별 등록금 고지서에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 등의 내용을 포함해 안내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및 모바일에서 2019학년도 1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접수를 3월 6일 수요일까지 진행한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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