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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의 새 봄 축제, 부활절 마켓으로 여행 떠나요
비엔나의 새 봄 축제, 부활절 마켓으로 여행 떠나요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9.02.09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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쇤부른, 알슈타트 프라이융, 암호프, 칼바리앤베르크... 비엔나 관광 축제 가이드
쇤부른궁전 부활절 마켓. © www.ostermarkt.co.at / FOTOFALLY
쇤부른궁전 부활절 마켓. © www.ostermarkt.co.at / FOTOFALLY

쇤부른을 비롯한 비엔나의 관광 명소 여기저기서 열리는 봄의 축제, 부활절 마켓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쇤부른 부활절 마켓

봄을 알리는 꽃과 대형 부활절 달걀, 그리고 컬러풀한 달걀 조형물 전시로 대표되는 쇤부른 부활절 마켓이 오는 4월 6일부터 23일까지 과거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장으로 유명한 궁전 광장에서 열린다.

60여 명의 오스트리아 및 주변국 출신 작가들의 출품작이 전시되며, 라이브 음악과 더불어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부활절 장식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가판대에서는 각양각색의 부활절 달걀과 더불어 나무, 세라믹, 유리로 만든 공예품, 보석 및 오스트리아 전통 장식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및 조경 용품도 판매한다.


한편, 든든한 식사부터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코너도 운영되며, 부활절 토끼 행사에서는 어린이 대상으로 토끼 모형 아몬드 디저트 만들기와 부활절 꽃꽂이 체험이 진행된다.

알슈타트 프라이융 부활절 마켓(Altstadt Freyung)

알슈타트(Altstadt)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로 꼽히는 프라이융(Freyung)에서 열리는 구도심 부활절 마켓에서는 매년 약 40,000 여 개의 컬러풀한 부활절 달걀로 이뤄진 유럽에서 가장 높은 달걀 산을 쌓기로 유명하다.

4월 5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 마켓에서는 부활절에 전통적으로 구워 먹는 빵인 오스터핀제(Osterpinze)를 비롯해 구운 양고기 등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어린이 대상 인형극 및 토끼 체험장도 열린다.

암호프 부활절 마켓(Ostermarkt Am Hof)

프라이융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열리는 암호프 부활절 마켓(Ostermarkt Am Hof)은 4월 5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다양한 수공예 작품과 부활절 장식품, 골동품 등을 구경할 수 있다.

푸드 코너는 매일 밤 9시까지 운영되며, 사과파이, 볶은 아몬드 등의 간식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분주한 마켓에서 벗어나 광장 중앙에 있는 호프 카페(Hof-Café)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칼 바리 앤 베르크 축제(Kalvarienbergfest)

제17구역에서 열리는 칼 바리 앤 베르크 축제(Kalvarienbergfest)는 오스트리아의 지역색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행사이다. 무엇보다 부활절 장식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칼 바리 앤 베르크 거리를 따라 전시된 예술 작품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예술 공예품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도 펼쳐지며, 다채로운 어린이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예기법을 체험해볼 수 있는 워크샵도 운영된다.

[Queen 박소이기자]  사진 비엔나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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