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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 동물 애니메이션! <리노>부터 <주토피아><언더독>까지
자녀와 함께, 동물 애니메이션! <리노>부터 <주토피아><언더독>까지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2.22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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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스의 신작 영화 <리노>가 <주토피아>, <마이펫의 이중생활>, <언더독>과 함께 동물 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주토피아>는 의문의 연쇄 실종 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린 애니메이션. 2016년 개봉 당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470만 관객수를 기록했다. 동물들의 세상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긴장감 가득한 추격전은 신선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2016년 개봉한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녀석들, 주인 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작품으로, 귀여운 비주얼에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포인트를 살려낸 디테일으로 호평을 얻었다. 동물만의 세계를 그려낸 이 작품은 반려인들을 비롯해 남녀노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관객수 250만명을 기록했다.

이어 2018년 개봉한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마당을 나온 암탉> 감독의 신작이자 ‘어른이를 위한 힐링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3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리노>는 고양이 탈을 쓴 채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청년 ‘리노’에게 진짜 고양이가 되어버리는 마법 같은 일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롤러코스터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마법사의 실수로 진짜 고양이가 되어버린 고양이 인형탈 아르바이트생 리노는 귀여운 캐릭터들과의 화려한 마법으로 예비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고양이의 신비로운 대모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일레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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