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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 프리미어,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21개 차종 20만7100대 ‘리콜’
라세티 프리미어,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21개 차종 20만7100대 ‘리콜’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2.28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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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벤츠, 만트럭 등 9개 업체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총 21개 차종 20만7,1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운전석 또는 조수석 에어백 결함에 따른 리콜과 그 밖에 센터콘솔, 트렁크 도어, 방향지시등 등 자동차 부품결함이 확인된 것.

28일 국토부에 따르면, 먼저 한국지엠의 라세티 프리미어 등 5개 차종 18만9,279대, 에프씨에이코리아의 300C 등 2개 차종 5,213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디스커버리 스포츠 4,989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머스탱 297대 등 총 19만9,000여대는 운전석 또는 조수석 에어백 결함으로 내부 부품의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었다.

해당 차량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경우 28일부터, 한국지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의 경우 내달 4일부터 해당 서비스센터에서 대상 차량 확인 후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C220d 등 2개 차종 117대는 자동차 실내 센터콘솔 결함으로 후방 추돌사고 발생 시 적재함이 열릴 우려가 있었다. 리콜대상 차량은 2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이외 리콜 대상 차량은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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