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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한다... 혁신창업에 5년간 190조 투입
정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한다... 혁신창업에 5년간 190조 투입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9.03.07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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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中企 지원확대... 車·조선에 4.6조 지원
자료 금융위원회. 정부는 혁신창업에 5년간 190조원을 투입한다.
자료 금융위원회. 정부는 혁신창업에 5년간 190조원을 투입한다.

정부가 혁신·中企 지원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향후 5년간 총 190조원의 대규모 정책금융을 혁신 창업 유망 스타트업 안착 등에 투입한다. 또 자동차와 조선 등 전통 주력 산업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총 4조6000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한다. 

7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기업은행과 신보가 향후 5년간 각각 100조원과 90조원을 공급해 유망 스타트업의 안착을 돕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청년 창업 보육 플랫폼인 '마포 청년혁신타운' 공간 조성도 신속히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올 4분기 중에는 부분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은 중소 조선·기자재 업체와 자동차 부품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총 4조 60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한다.

조선·기자재 업체에 대해선 신·기보 제작금융 등 3000억원과 정책금융기관의 대출·보증 만기연장 1조원을 지원한다. 자동차 부품업체에는 1조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지원 프로그램과 신·기보 우대보증 1조원 등이 지원된다.

금융위는 이미 지난 1월 중소·중견기업의 시설투자, 사업재편, 환경·안전투자 지원 등을 위해 3년간 총 16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산업구조 고도화에 10조원(산업은행 7조원·기업은행 3조원)을 공급하고, 환경·안전분야 지원에 5조원(산업은행·기업은행 각각 2.5조원)을 지원한다.

혁신·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체계도 새롭게 바꾸기로 했다. 또한 금융위는 추후 혁신·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부동산담보나 과거 재무성과 위주의 여신심사 관행에서 벗어나 기업의 성장가능성에 기반한 동태적 여신심사 인프라를 구축해 혁신기업과 중소기업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

보증 측면에서는 위험공유·분산이 필요한 창업·혁신기업 위주로 신규보증 여력을 집중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지원을 차별화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Queen 김원근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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