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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후보자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벤처창업자와 20대 청년들의 진정한 친구 되겠다"
박영선 장관 후보자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벤처창업자와 20대 청년들의 진정한 친구 되겠다"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3.08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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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겸허한 마음으로 난국 헤쳐 나갈 것"
박영선, "겸허한 마음으로 난국 헤쳐 나갈 것"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8일 "모든 일에 겸허한 마음으로 어려운 난국을 헤쳐 나가겠다"고 입각 소감을 밝혔다.

박 장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 받고 이같이 각오를 말했다.

박 후보자는 "얼마 전에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맞이했다. 바야흐로 명실상부한 선진국 정착을 위해서 중소·벤처기업 중심 경제로의 대전환이 예고돼 있다"며 "굉장히 마음이 무겁다. 보다 더 겸허한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자는 앞서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서는 "문재인 정부 3년차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1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개각 발표 직후 "국회를 떠나는 심경은 서운하지만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담담하게 갈 것"이라면서 "4차산업혁명 대 전환기에 힘들어 하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벤처창업자와 20대 청년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겠다"고 전했다.

[Queen 이광희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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