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분야 전문인력 양성해 55명 청년일자리 창출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이달부터 지역 청년들의 경제활동을 지원을 위해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장흥군이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에 참여해 선정된 사업이다.
군은 9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인복지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간호조무사(25명)와 노인요양보호사(30명) 양성 사업을 추진해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55명에게 취업 기회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청년에게는 교육비, 교재비, 교통비를 지원하고, 해당 자격증 취득 시 재가장기요양기관, 의료복지시설, 병원․의원 등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하도록 할 예정이다.
장흥군 청년일자리사업인 간호조무사와 요양보호사 양성의 교육기관과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창출팀 문의하면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에게 전문분야의 진출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일자리를 창출을 통해 청년 인구가 유입되는 활력이 넘치는 장흥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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