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9:25 (금)
 실시간뉴스
상주시, 경력단절․취업취약계층여성 회계․사무실무자 양성교육 실시
상주시, 경력단절․취업취약계층여성 회계․사무실무자 양성교육 실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04.08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주상공회의소 협력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취업취약계층여성 회계사무실무자 양성사업’에 대하여 상주상공회의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른 교육 개강식을 4. 8.(월) 13:30 상주시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교육생 25명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 교육은 상주시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지역 내 고용인원 20인 내외의 소규모 중소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회계‧사무업무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으로 연계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산회계, 엑셀, 문서작성, 세무신고, 전표처리 등의 교육과정을 15주간 매주 5회(월~금)씩 교육생들에게 철저한 이론과 수준별 개별 실습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에 취약한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이 능력개발을 함으로써,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세무, 회계, 전산사무 등의 전문 인력으로서 발전 가능성을 찾고 경리사무직 취업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그 동안 배움의 의지는 있지만 변변한 교육기회가 없어 아쉬움을 나타냈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내실 있는 취업교육을 제공하는 본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여성 실업자들의 고용창출과 중소기업의 안정적 인력 수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상주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