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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이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일제 점검 들어가
‘어린이날’ 맞이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일제 점검 들어가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4.09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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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11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에 있는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34,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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