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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식, TV조선 판타지사극 <조선생존기> 통해 강지환-경수진과 호흡
배우 김광식, TV조선 판타지사극 <조선생존기> 통해 강지환-경수진과 호흡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4.10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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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배우 김광식이 TV조선 새 미니시리즈 <조선생존기>에 출연한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8일 "배우 김광식이 TV조선 <조선생존기>에 ‘오용진 순경’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조선생존기>는 가난하지만 단 한 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2019년의 청춘 한정록과, 사람대접 못 받는 천출이자 애초에 가진 게 없어 잃을 것도 없는 1562년의 청춘 임꺽정이 만나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앞서 배우 강지환과 경수진이 출연을 예고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광식은 극 중에서 겁 많은 시골 순경인 오용진 역을 맡는다. 오용진은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살다 충돌사고로 한정록(강지환 분)의 택배 트럭을 타게 돼 조선으로 날아가고, 그곳에서 산적 패들의 싸움에 휘말리며 산적들의 두목으로 추대되는 인물이다.

2007년 SBS <쩐의 전쟁>으로 데뷔한 김광식은 MBC <20세기 소년소녀>, <밤이면 밤마다>, <닥터 진>, <빛나거나 미치거나>, <굿바이 미스터 블랙>, KBS <안단테>, <하이스쿨:러브온>, SBS <일지매>, JTBC <청춘시대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캐릭터와 내공 있는 연기력을 선보여 왔으며, 최근 종영한 JTBC <눈이부시게>에서 홍보관 실장 병수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TV조선 <조선생존기>는 드라마 <왕초>, <디데이>의 장용우 감독이 연출하고 <맨땅에 헤딩>, <신드롬>의 김솔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6월 방송된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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