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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블랙에디션 출시
삼성전자,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블랙에디션 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04.17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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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드레서 블랙에디션

 

삼성전자가 2종의 신규 색상으로 구성된 ‘에어드레서’ 블랙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에어·스팀·건조·청정의 4단계 청정 방식이 적용돼 의류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위·아래로 분사되는 강력한 ‘제트에어’와 ‘제트스팀’을 이용해 옷에 묻은 먼지와 냄새를 빠르고 확실하게 털어내고, 뛰어난 살균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안감케어 옷걸이’를 통해 ‘제트에어’를 옷의 안쪽까지 흘려 보내 겉감뿐만 아니라 피부가 직접 닿는 안감까지 모두 관리한다.

특히, 이 제품은 미세먼지와 냄새를 의류에서 털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 내부에 잔류하거나 다른 옷에 배지 않도록 업계 유일하게 전문 필터를 탑재했다.

먼저 ‘미세먼지 필터’는 앞서 옷에서 털어낸 후 제품 내부에 부유하는 먼지를 집진해 제거해주고, 광촉매를 적용한 ‘냄새 분해 필터’는 담배, 고기 냄새 등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되는 모든 물질을 말끔히 분해해 준다

또한, ‘제트스팀’과 ‘제트에어’를 동시 활용한, 뛰어난 살균 성능 역시 특징이다. ‘에어드레서’의 ‘살균 코스’는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생활 유해세균과 허피스·인플루엔자·아데노·코로나 등 바이러스 4종을 99.9%까지 제거하는 한편, 제품 내부를 깨끗하게 유지해주는 ‘내부 살균 코스’도 있어 더욱 위생적으로 의류를 관리할 수 있다.

관리가 까다로운 의류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IoT 기능도 적용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의류 소재별 최적 코스 추천부터 제품관리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사용자의 고민을 대폭 덜어준다.

특히, 의류 브랜드의 상품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정보를 제공하는 ‘마이클로짓(My Closet)’ 기능은 사용자가 의류에 부착된 라벨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 하면 해당 의류 소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최적의 관리 코스까지 자동으로 추천해 준다.

사용자는 ‘마이클로짓’ 기능을 통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의류 리스트와 추천코스를 저장하거나 직전 사용 코스·횟수 등의 이력 관리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 현재 삼성물산 구호·빈폴·갤럭시·에잇세컨즈 등 6개 브랜드 지원)

이 밖에도 ▲아로마 시트를 활용해 의류에 은은한 향이 배도록 하는 ‘가향’ ▲문을 열지 않고도 제품 설치 공간의 습도를 낮출 수 있는 ‘공간제습’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드레서' 블랙에디션 색상은 ‘크리스탈미러’와 ‘다크블랙’ 2종 모델이다. 블랙 특유의 무게감으로 실내 공간에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크리스탈미러’ 모델은 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밝은 미러 효과를 준 제품으로 어떤 공간에서도 조화롭게 어울리며, 전신 거울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로써 삼성 ‘에어드레서’는 기존에 선보였던 골드미러·우드브라운·우드로즈·
클래식화이트까지 총 6종의 라인업을 갖춰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제품 디자인 폭을 확대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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