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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장관 "아이돌보미에 대한 전면 개선 노력 "
진선미 장관 "아이돌보미에 대한 전면 개선 노력 "
  • 최하나 기자
  • 승인 2019.04.1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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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장관 아이돌보미에 대한 신뢰회복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진선미장관 아이돌보미에 대한 신뢰회복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최근 발생한 금천구 아이돌보미 아동 학대 사건과 관련해 '아이돌보미 긴급 아동학대 예방특별교육'서 "아이돌보미들에 대한 감사함과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18일 서울 종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예방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이 많음에도 최근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많은 분들의 어려움과 현실과 이 문제에 대한 소회, 예방책, 처우에 대한 개선안. 다양한 의견들을 한 자리에서 듣고, 전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진 장관을 비롯해 아이돌보미 30여 명이 참석, 아이돌봄 현장사례를 공유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아이돌보미들은 진 장관 등에게 현장에서 일하면서 겪은 건의사항들을 이야기 했다.


진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무거운 마음으로 아이돌보미 분들을 뵙게 돼서 안타까운 부분이 많다"면서 "이런 문제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 여러분들에 대한 감사함과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손 붙잡고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근 금천구에서 한 아이돌보미가 14개월 된 유아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아이돌보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여가부는 곧바로 아이돌봄 아동학대 관련 전수조사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진 장관은 "다신 비극적인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여러 가지 시스템 개선과 다양한 교육, 처우개선 등 모든 것들을 전면 점검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가부는 앞으로 아이돌보미 채용 시 표준화된 인·적성 검사를 도입하고,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에게도 이를 실시한다. 아동학대 사례 등을 반영한 양성․보수교육 표준 교재를 전면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더 나아가 아이돌보미의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일부에서 아동학대와 관련한 처벌이 약하다는 지적에 따라 활동정지, 자격정지, 자격취소 기준 등을 강화하기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Queen 최하나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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