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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2주연속 상승 48%, 부정률은 3%p 하락…민주당↑ 39% 한국당↓ 20%
文대통령 지지율 2주연속 상승 48%, 부정률은 3%p 하락…민주당↑ 39% 한국당↓ 20%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4.20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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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오른 48%로 2주 연속 상승했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 대통령이 18일 투르크멘바시에 위치한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사진 = 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오른 48%로 2주 연속 상승했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 대통령이 18일 투르크멘바시에 위치한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사진 = 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오른 48%로 2주 연속 상승했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당지지율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은 2주 연속 올라 39%였고, 자유한국당은 2주 연속 하락해 20%로 집계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및 정당지지율 여론조사(4월 3주차)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기간 주요 이슈로는 △4.12 문재인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후 귀국 /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관련 WTO 2심 한국 승소 △4.15 文, 4차 남북정상회담 공식 제안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조건부 사퇴 수용 / 정부 합동 '생활 SOC 3개년 계획' 발표 △4.16 세월호 5주기 / 문 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차 출국 △4.17 김경수 경남도지사 보석 허가, 도정 복귀 / 다음 주 김정은 푸틴 북러정상회담 예고 △4.18 바른미래당 내부 갈등 격화 △차명진 전 의원 세월호 모독 파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사과, 당 차원 징계 절차 / 자유한국당,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요구 공식화 등이 있다.

먼저 이 기간 전국 성인 1001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여부를 물은 결과 48%가 긍정 평가했고 42%는 부정 평가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상승했고 부정률은 3%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 긍정률(부정률)은 20대 52%(34%), 30대 53%(35%), 40대 62%(34%), 50대 43%(50%), 60대+ 34%(51%)다.

지역별 긍정률(부정률)은 광주·전라 68%(25%), 대전·세종·충청 51%(35%), 서울 50%(40%), 인천·경기 48%(43%), 부산·울산·경남 44%(4%), 대구·경북 29%(63%) 순으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를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9%, 정의당 지지층의 66%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89%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긍정률 28%, 부정률 53%로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자료 = 한국갤럽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자료 = 한국갤럽

문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 477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북한과의 관계 개선'(19%), '외교 잘함'(13%),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10%), '강원 산불 진화 대응'(5%), '서민 위한 노력', '복지 확대', '개혁/적폐 청산/개혁 의지', '전 정권보다 낫다', '평화를 위한 노력',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4%), '일자리 창출/비정규직 정규직화', '소통 잘한다',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이상 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 420명이 부정 평가한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4%),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16%), '인사(人事) 문제'(7%), '최저임금 인상', '서민 어려움/빈부 격차 확대'(이상 4%), '독단적/일방적/편파적',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 '과거사 들춤/보복 정치', '북핵/안보'(이상 3%),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외교 문제', '세금 인상'(이상 2%) 등을 지적했다.

■ 정당지지율…민주당 39%, 한국당 20%, 정의당 10%, 바른미래당 5%

한편 정당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9%, 자유한국당 20%, 정의당 10%, 바른미래당 5%, 민주평화당 1% 순, 기타정당 1% 순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자(무당층)는 26%에 이르렀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이 각각 1%포인트 상승했고, 자유한국당은 1%P 하락했다. 민주당은 2주 연속 상승했고, 한국당은 2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갤럽의 이번 조사는 4월 16~18일 사흘 동안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총 통화 6300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응답률 16%)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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