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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빌더즈코리아, 프랑스 1위 초콜릿 브랜드 '쎄모아(CÉMOI)' 와 글로벌 파트너쉽 체결
㈜마켓빌더즈코리아, 프랑스 1위 초콜릿 브랜드 '쎄모아(CÉMOI)' 와 글로벌 파트너쉽 체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04.23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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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및 일본에서의 활동으로 아시아 초콜릿시장의 이해도가 높은 셰프 그레고리 슈라비(Grégory Soulavie)씨가 시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 및 일본에서의 활동으로 아시아 초콜릿시장의 이해도가 높은 셰프 그레고리 슈라비(Grégory Soulavie)씨가 시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마켓빌더즈코리아는 국내 베이커리 시장의 다각화를 위해 2018년 12월 고품질 프랑스 밀가루 “레 물랑 단뚜안(Les Moulins d’Antoine)” 수입을 시작으로 2019년 프랑스 1위 초콜릿 브랜드  ‘쎄모아(CÉMOI)’와 글로벌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주)마켓빌더즈코리아는 복잡한 유통과정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초콜릿 공급방침을 밝혔다.

3대에 걸쳐 200년이 넘는 역사의 쎄모아(CÉMOI)는 카카오빈을 초콜릿으로 변형시키는 독보적 기술을 가진 프랑스의 초콜릿 공장으로 자리매김해 현재 프랑스 14개를 포함 전세계에 24개 생산현장을 보유하고 있다.

쎄모아(CÉMOI)는 가장 까다로운 초콜릿 애호가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도 개발했으며, 더욱 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중이다.

쎄모아(CÉMOI)는 공정무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초콜릿 판매 수익금 중 기업과 무역업자가 가져가는 이윤은 80% 가 넘는데 반해, 카카오를 재배한 농민에게 주어지는 이익은 단, 5%에 불과하다. 이러한 불공정한 무역구조 때문에 카카오를 재배하는 노동자들은 열심히 일하고도 여전히 가난 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카카오 농장에서는 10세 미만의 어린 아이들까지도 고된 노동에 시달린다. 이런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공정무역 초콜릿' 이다. 아동 노예노동을 없애고 농부들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해 '공정하게' 생산되는 초콜릿을 말한다.

세모아 초콜릿 아시아 오세아니아  제롬 부에이 영업이사
제롬 부에이 쎄모아 초콜릿 아시아 오세아니아 영업이사

 

쎄모아(CÉMOI)는 점액에 쌓여 신선한 상태로 보호되고 있는 카카오빈 만을 수확한다.
이 후, 17곳의 발효센터로 이동해 깨끗한 바나나잎에 싸여 나무 박스에서 발효하고 비로부터 보호되는 테이블에서 건조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과정은 "Cacao Frais"(Fresh Cocoa) 프로그램을 통해 수확부터 완제품까지 100%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농부가 수확한 카카오빈인지, 누가 발효시키고 건조했는지 알 수 있다.

200 년 넘게 전해 내려오는 초콜릿 제작 노하우로 프랑스의 초콜릿 제조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쎄모아(CÉMOI)는 다양한 비율로 작은 버튼모양의 초콜릿 커버춰를 생산한다.

이는 봉봉초콜릿, 가나슈, 무스 등 초콜릿을 이용한 모든 제품을 만들기에 적합한 품질과 우수한 작업성으로 많은 셰프들이 선택하고 있다.

㈜마켓빌더즈코리아에서는 쎄모아(CÉMOI)의 SUCESSION 라인 중 다크초콜릿72%, 58.5%, 밀크초콜릿 38%, 화이트초콜릿 31%를 한국 베이커리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그 밖의 수입품목으로는, 초콜릿 칩, 초콜릿스틱(뺑 오 쇼콜라 용), 카카오파우더가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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