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은 일본 남부 규슈(九州) 지역에서 10일 오전 8시48분께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면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JMA)에 따르면 이날 일본 미야자키현(규슈) 미야자키 동쪽 65km 해역인 휴가나다(日向灘)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위치는 북위 31.80도 동경 132.10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20km였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우리 기상청은 이날 오전 규슈 지진 발생 직후 “국내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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