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5 05:05 (일)
 실시간뉴스
잇몸 건강을 위한 치과 임플란트, 체크할 사항은?
잇몸 건강을 위한 치과 임플란트, 체크할 사항은?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9.06.12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나가는 세월은 무시할 수가 없듯이 퇴행성의 변화로 인한 몸의 변화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 중 잇몸과 치아는 많은 사람들의 식습관에까지 문제를 줄 수 있기에 큰 걱정거리를 끼치기 마련이다. 그래서 젊을 적부터 꾸준하게 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관리만으로 한계가 있다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사람의 구강상태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적절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치료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치아의 기능이 손실되고 통증이 심해진다면 치과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 임플란트는 단순하게 치아의 빠진 공간만을 채워 줄뿐만 아니라 외모적인 콤플렉스와 발음에 대한 기능적인 부분까지 개선해주고 있는 치료법이다. 요즘 들어 틀니보다 임플란트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이유는 틀니의 불편함 점을 임플란트가 많이 충족시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틀니는 자연치와와 비교해봤을 때 저작능력이 20%에 불과하지만, 임플란트는 80%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65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2개의 치아에 있어 30%의 본인 부담금을 내야 하는 혜택으로, 건강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임플란트 치료를 누려 볼 수 있게 되었다. 관리만 잘해준다면 임플란트는 오랫동안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과거에는 노년층에게만 해당했던 임플란트와 틀니 치료가 최근 들어 사고 등의 이유로 젊은 층들도 시술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그만큼 보다 꼼꼼한 검진을 토대로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세종시 화이트부부 치과의 정준영, 김해진 원장은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는 다르게 신경이 없기 때문에 잇몸에 염증이 나도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주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해 검진을 받은 후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사후관리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