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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렌스 블랜차드, 매튜 휘테커 퀄텟 등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테렌스 블랜차드, 매튜 휘테커 퀄텟 등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6.20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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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하‘자라섬재즈’)이 6월20일 테렌스 블랜차드와 매튜 휘테커 퀄텟, 더 대니쉬 라디오 빅밴드&마릴린 마주르를 포함한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시대를 비추고 치유를 노래하는 재즈씬의 혁명가부터 미국 전역을 뒤흔든 천재 재즈 아티스트까지 올해도 어김 없이재즈계의 지평을 넓힌 보석 같은 아티스트들로 ‘자라섬 재즈'다운 라인업을 선보였다. 1차 라인업의 아티스트는 총13팀으로 이 중 4팀이 국내 팀이며 그 외 9팀이 해외 초청이다. 매해 한 국가를 집중 조명하는 포커스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한국과의 수교60주년을 맞이한 덴마크를 집중 조명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라인업은 재즈의 본원지인 미국의 아티스트들이다. 이름만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나타내는 세계적인 트럼페터테렌스 블랜차드는 묵묵히 자신만의 재즈를 고집하며 정상에 오른 트럼펫 연주자이자 자신의 음악을 통해 시대를 비추고 치유를 노래하는 재즈씬의 혁명가다. 그는 연주자와 작곡가,영화 음악 프로듀서로서 동시 활약하며 무려5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해 그의 음악적 기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올해 자라섬에는 테렌스 블랜차드featuring더 이-콜렉티브로 내한해 실험적이면서도 이국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자라섬재즈를 통해 첫 내한을 앞두고 있는‘제2의 스티비원더’ 매튜 휘테커는 올해 자라섬을 찾는 최연소 아티스트이자 현재 세계 재즈씬에서 가장 주목받는18세 천재 피아니스트이다. 그는 맹인으로 태어났지만3살 때부터 키보드를 켰고9살 때 독학으로 하몬드 오르간을 연주하며 천부적인 재능을 드러냈다. 재즈 오르간의 거장 닥터 로니 스미스, 세계적인 베이시스트 크리스찬 맥브라이드 등과 함께 무대에 올랐고, 그의 공연을 본 스티비 원더 또한 매튜의 천재성을 인정하며 그의 음악을 적극 지지했다. 2017년 데뷔 앨범<Outta The Box>발매 후, 매튜 휘테커 퀄텟으로 뉴올리언스 재즈페스티벌, 뉴포트 재즈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동하며 재즈 아티스트로써 폭풍 성장을 예고했다.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2004년 1회부터 2018년 제15회 축제까지 아시아·유럽·미국 등지의 전 세계 55개국에서 총 1105개 팀의 재즈 뮤지션이 참여했으며, 제1회 축제를 3만여 명의 관객으로 시작해 누적 관객 200만 명이 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성장했다.

수려한 자연환경에서 펼쳐지는 세계적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널리 알려진 ‘자라섬 재즈’는 오는 10월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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