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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늘날씨] 서울 낮최고 36도 중부 폭염경보 찜통 무더위 기승…미세먼지는 보통·좋음
[주말 오늘날씨] 서울 낮최고 36도 중부 폭염경보 찜통 무더위 기승…미세먼지는 보통·좋음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7.06 0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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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토요일인 6일, 오늘날씨는 서울 낮최고기온 36도까지 치솟는 등 찜통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서울·충청권·강원·경기 곳곳에 폭염경보·주의보 등 폭염특보가 발효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 대부분 ‘보통’, 오존 농도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나쁨~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주말 토요일인 6일, 오늘날씨는 서울 낮최고기온 36도까지 치솟는 등 찜통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서울·충청권·강원·경기 곳곳에 폭염경보·주의보 등 폭염특보가 발효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 대부분 ‘보통’, 오존 농도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나쁨~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주말 토요일인 6일, 오늘날씨는 서울 낮최고기온 36도까지 치솟는 등 찜통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서울·충청권·강원·경기 곳곳에 폭염경보·주의보 등 폭염특보가 발효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 대부분 ‘보통’, 오존 농도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나쁨~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날씨(6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18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강원영동북부에는 아침(9시)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6~23도(어제 15~23도, 평년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4~36도(어제 24~37도, 평년 25~29도)가 되겠다. 내일(7일) 아침 기온은 16~22도, 낮 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오늘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홍성 19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목포 21도 △여수 22도 △안동 18도 △대구 19도 △포항 21도 △울산 21도 △부산 21도 △창원 19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19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3도 △수원 35도 △춘천 36도 △강릉 27도 △홍성 35도 △청주 36도 △대전 35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목포 29도 △여수 28도 △안동 29도 △대구 30도 △포항 25도 △울산 27도 △부산 27도 △창원 29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4도가 될 전망이다.

주말인 오늘(6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된다. ▲폭염경보 : 서울, 대전, 세종, 광주, 충청북도(옥천, 보은 제외), 충청남도(홍성, 청양, 부여, 논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홍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원주, 영월), 경기도(여주,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평택, 남양주, 구리,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폭염주의보 : 인천(옹진군 제외), 전라남도(장흥, 화순, 나주, 영광, 함평, 해남, 강진, 광양,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청북도(옥천, 보은), 충청남도(당진, 서천, 계룡, 서산, 예산, 금산), 강원도(강원북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인제평지, 철원), 경기도(안산, 화성, 군포, 광명, 의왕, 오산, 안양, 김포, 부천, 시흥, 과천), 전라북도(순창, 전주, 정읍, 익산, 임실, 무주, 진안, 부안) 

폭염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도는 모레(8일)까지, 전라도는 오늘(6일)까지 낮 기온이 33도(경보지역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중부지방은 7월 상순까지, 남부내륙은 내일(7일)까지 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한편,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7월 상순까지 기온이 평년(아침최저 19~21도, 낮최고 25~28도)보다 낮아 선선하겠다.

오늘 아침(9시)까지 강원산지와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여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호남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오전에 농도가 높겠다. 이에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광주는 오전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오늘 자외선 지수는 전국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 농도는 대기오염물질의 광화학 반응에 의한 오존 생성과 이동으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 이에 경기도 '매우나쁨', 서울·인천·충청권·호남권·경남·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해상 전망에 따르면 오늘(6일) 낮(12시)까지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후(12시)부터 동해남부먼바다와 남해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5~60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해상 안전에 주의해야한다.

한편 기상청 중기예보(주간예보)에 따르면, 휴일 일요일인 내일날씨(7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모레(8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한편, 대기불안정으로 전남내륙에는 오후(15~18시)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0~11일은 전국에, 14일은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은 날이 많겠다

내일(7일)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하겠다. 이에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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