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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북페이벡' ··· 책 구매 뒤 3주내 반납하면 '전액환불'
'서초 북페이벡' ··· 책 구매 뒤 3주내 반납하면 '전액환불'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7.15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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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북페이백' 서비스 포스터. (서초구 제공)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 포스터.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제휴 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해 읽은 뒤 3주안에 반납하면 구매금액을 전액 환불해 주는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를 18일부터 정식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제휴 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하고 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신청한 뒤 구매 3주 안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도서는 다른 주민들이 읽을 수 있도록 구립도서관에 비치한다. 이 서비스로 주민들은 도서관이 아닌 가까운 집근처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사서 볼 수 있고, 지역서점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최근 시범서비스를 이용한 김모씨(반포동)는 "시리즈로 된 인기 베스트셀러를 도서관에서 대출하려고 하니 일부를 이미 다른 사람이 대출해서 볼 수가 없었다"며 "하지만 북페이백 서비스를 통해 보고 싶은 책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내 구립도서관 소장도서를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로 전국 최고 수준의 책읽기 도시에 한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편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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