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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보험 가입 시 환율, 현지 금리 변동에 유의해야…환테크 수단 아냐
외화보험 가입 시 환율, 현지 금리 변동에 유의해야…환테크 수단 아냐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7.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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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금융꿀팁 200선 중 112번째로 ‘외화보험 가입시 소비자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17일 금감원에 따르면, 외화보험은 보험료 납입 및 보험금 지급이 모두 외국통화로 이뤄지는 보험상품을 말한다. 현재 판매 중인 외화보험은 미국 달러보험과 중국 위안화보험이 있다.

외화보험 가입 시 환율변동에 따라 소비자가 납입하는 보험료와 수령하는 보험금의 원화 가치가 달라질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외국의 금리수준에 따라 금리연동형보험의 만기보험금 등 변동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외화보험은 환테크를 위한 금융상품이 아니라고 금감원은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외화보험이 환차익을 얻을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있다. 달러가 강세인 요즘 단기적인 환테크의 수단으로 외화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외화보험에 가입한 후 환율이 하락하면 계약해지 외 환율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만한 방안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계약을 해지할 경우 해약환급금이 원금보다 적을 우려가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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