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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시력이 좋아졌다면.. 백내장 의심
갑자기 시력이 좋아졌다면.. 백내장 의심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9.07.19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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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으로 평소 안보이던 작은 글씨가 갑자기 잘 보이게 된다면 백내장을 의심해봐야 한다. 백내장은 노안과 반대로 일시적으로 가까운 것이 더 잘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경기도 파주에 사는 50대 윤 모씨는 책을 읽거나 작은 글씨를 볼 때는 항상 돋보기를 착용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돋보기가 없어도 글씨가 잘보여 시력이 좋아졌다고 생각했으나 안과검진에서 백내장 진단을 받았다.

윤씨와 같은 증상은 일시적으로 잘보이는 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시력은 더 나빠진다. 또한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뿌옇게 보이고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거나 눈부심 현상이 심해지는 증상도 나타난다.

백내장 수술 방법은 모두 동일하다. 레이저를 이용해 오차업이 수정체낭을 절개하여 혼탁된 수정체를 제거 후 깨끗한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게 된다. 인공수정체는 초점에 따라 나뉘며, 사람마다 삽입하는 인공수정체가 다를 수 있다.

단초점 렌즈는 근거리와 원거리 중 하나의 시력만 교정이 가능하고, 난시가 있을 경우에는 수술 후 난시안경을 착용해야 하므로 외부활동이 잦지 않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다초점 렌즈는 근거리와 원거리는 잘 보이나 중간거리를 보는데 다소 한계가 있어 컴퓨터 작업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 연속초점 렌즈는 끊김 없이 연속적으로 초점을 제공하기 때문에 평소 운전이나 활동량이 높을 경우 다양한 거리에서 시력이 동일해야 하므로 연속초점렌즈가 적합하다. 또한 노안, 난시, 원시 등 시력교정이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은 " 향후 남은 삶의 질을 결정짓는 수술이기 때문에 환자의 눈 상태와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인공수정체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때문에 수술 전에 눈을 정밀하게 확인을 할 수 있는지, 수술 경험이 풍부한지, 첨단 수술 장비를 갖춘 병원인지를 꼼꼼히 체크 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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