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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KLPGA 보그너 MBN 여자오픈 우승 ··· 김자영·장하나 추격 뿌리쳐
박민지, KLPGA 보그너 MBN 여자오픈 우승 ··· 김자영·장하나 추격 뿌리쳐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9.08.19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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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트로피 들어올린 박민지 (사진 KLPGA제공))
우승트로피 들어올린 박민지 (사진 KLPGA제공))

 

박민지(21·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9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했다.

박민지는 18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1·6629야드)에서 열린 '2019 보그너 MBN 여자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박민지는 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로 공동 2위 그룹(13언더파 200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박민지는 2017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KLPGA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18년 11월 ADT 캡스 챔피언십 이후 9개월 만에 통산 3승에 성공했다.

2라운드에서만 8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에 오른 박민지는 3라운드 초반 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흔들렸다. 5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냈지만 8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에 그쳤다. 그러나 후반 라운드 들어 전반 라운드의 부진을 만회했다. 11번홀(파4)과 13번홀(파5)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박민지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파를 기록하며 1타 차 리드를 지키고 우승을 확정했다.

김자영(28·SK네트웍스), 장하나(27·비씨카드), 이다연(22·메디힐) 등은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2위를 마크했다. 시즌 5승에 도전한 최혜진(20·롯데)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몰아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Queen 김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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