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절친의 기상천외 100일 챌린지 과정을 담은 <100일 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찾기>가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새로운 미션을 그린 <안녕 베일리>, 갑자기 찾아온 딸과의 좌충우돌 이야기 <힘을 내요, 미스터 리>와 함께 추석 극장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기 가장 좋을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사람과 강아지의 애틋한 관계를 그려 많은 관객을 울게 했던 <베일리 어게인>의 베일리가 다시 돌아온다. 후속작 <안녕 베일리>는 다시 돌아온 프로환생견 ‘베일리’가 새로운 미션인 ‘씨제이’(캐서린 프레스콧)를 위해 견생을 바치는 이야기. 환생으로 겉모습이 달라져도 계속 씨제이의 곁을 지키는 베일리의 사랑은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뿐 아니라 모든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5일 개봉 예정.
또한 차승원의 코미디 복귀작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마른 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다. 잘생긴 외모와는 달리 순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철수와 어른보다도 더 당찬 샛별의 날벼락 같은 부녀 상봉부터 예상치 못한 여행을 떠나게 되는 두 사람의 예측 불가 스토리가 신선한 웃음을 예고한다. 9월 11일 개봉한다.
마지막으로 9월 12일 개봉하는 <100일 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찾기>는 <꾸뻬씨의 행복찾기> 제작진이 선사하는 진짜 행복에 관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100일 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찾기>는 X랄 친구 ‘폴’(플로리안 데이비드 핏츠)과 ‘토니’(마치아스 슈와바이어퍼)가 홧김에 모든 것을 버린 후 하루에 물건 한 개씩만 돌려받으며 100일을 버텨야 하는 내기를 하게 되면서 자신에게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힐링 공감 코미디.
스마트폰과 아마존 없이는 못 사는 소비킹 폴과 완벽한 자기 관리만이 생명이라고 믿는 폼생폼사 토니가 예상치 못한 무소비 100일 챌린지를 시작하게 되면서 서로 승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유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영화사 진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