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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벨, 브래드 피트 등 다재다능한 할리우드 스타들
제이미 벨, 브래드 피트 등 다재다능한 할리우드 스타들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8.23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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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극장가에 할리우드의 빛나는 ‘스타’이자 뛰어난 안목을 지닌 ‘제작자’로 맹활약하는 두 배우가 주목받고 있다. 

9월 4일 개봉하는 ‘10대판 라라랜드’ <틴 스피릿>의 제작을 맡은 제이미 벨과 영화 <뷰티풀 보이>를 제작하고 <애드 아스트라>의 주연과 제작을 맡은 브래드 피트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영화 <틴 스피릿>은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인 제이미 벨이 제작 총지휘를 맡아 온몸을 들썩이게 할 음악영화를 완성했다. 제이미 벨은 <빌리 엘리어트>와 <킹콩>, <아버지의 깃발>, <점퍼>, <님포매니악>, <로켓맨>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로 한국영화인 <설국열차>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영화 제작에 오랫동안 열정을 품고 있던 중, 절친인 맥스 밍겔라 감독의 요청으로 처음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그는 “친한 친구와 같이 작업하게 되어 굉장히 운이 좋았다”며 영화를 만들 기회를 갖게 된 것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맥스 밍겔라의 연출력에 감탄하며 “<틴 스피릿>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뮤직비디오의 표현법을 사용한 것, 즉 음악에 이미지를 뒤섞는 방식은 매우 새롭게 느껴진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9월 4일 개봉.

이어 영화 <뷰티풀 보이>, <애드 아스트라>는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제작자로 참여해 이목을 끄는 작품이다. 브래드 피트는 2002년 ‘PLAN B’를 설립해 영화 제작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월드워Z>, <옥자>, <문라이트>, <노예 12년>, <빅쇼트>, <머니볼> 등 전 세계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을 만들어냈다.

특히 아카데미 시상식, 베니스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며 탁월한 감각을 인정받아 믿고 보는 제작자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영화 <뷰티풀 보이>는 제작을, <애드 아스트라>는 제작과 주연을 맡았다. 두 작품 모두 9월 개봉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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