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문기자>가 2차 보도스틸을 공개, 기자로 분한 배우 심은경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문기자>는 가짜 뉴스부터 댓글 조작까지 국가가 감추려는 진실을 집요하게 쫓는 기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국내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정부의 부당한 행위들을 담았다.
공개된 2차 보도스틸에는 ‘요시오카’(심은경 분)와 ‘스기하라’(마츠자카 토리 분)가 진실 보도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간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 모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이리저리 뛰며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것.
특히 ‘요시오카’는 집, 카페, 사무실 등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료 조사에 몰두하고 있는가 하면, 직접 발로 뛰는 취재에도 나서며 열중하고 있다. 하나라도 놓칠까 집중하는 그녀의 태도에서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
영화는 10월 17일에 개봉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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