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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두산전과의 최종전에 '베스트 라인업' 출격
NC, 두산전과의 최종전에 '베스트 라인업' 출격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9.10.01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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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양의지
NC 다이노스 양의지

 

이미 5위가 확정된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와 시즌 최종전에 베스트 라인업이 출격한다.

NC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 시즌 16차전을 치른다. 양 팀 모두 올 시즌 144번째 마지막 경기다. 두산은 이날 NC를 꺾을 경우 SK 와이번스와 88승1무55패로 동률을 이뤄 상대전적(9승7패)에서 앞선 1위가 된다. 극적인 역전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것. 반대로 두산이 패하면 SK의 우승이 결정된다.

일찌감치 5위가 확정된 NC로서는 오는 3일 4위 LG 트윈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선발투수를 제외한 최상의 멤버로 경기에 임한다. 이동욱 감독은 "야수는 베스트 멤버가 나간다. 양의지도 나간다"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두고 컨디션 체크를 해야 하고, 오늘 경기가 연습경기도 아니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이어 "선발 최성영의 투구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중간 투수들도 감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모두 대기한다"면서 상황에 따라 불펜 역시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날 NC의 라인업은 김태진(지명타자)-이명기(좌익수)-박민우(2루수)-양의지(포수)-스몰린스키(우익수)-모창민(1루수)-박석민(3루수)-노진혁(유격수)-김성욱(중견수) 순으로 구성됐다.

 

[Queen 김원근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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